TY - JOUR AU - 이동기 PY - 2018/11/08 SN - 2508-688x UR - http://repository.jthink.kr/handle/2016.oak/493 AB - ○ 소방공무원은 위험상황이나 응급상황에 투입되는 특수한 업무환경으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부상의 위험에 상시적으로 노출되어 있음 ○ 소방공무원은 다른 직업군에 비해서 비상상황 출동에 따른 외상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폭행사건 등으로 인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로 이환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 ○ 소방공무원의 직무특성상 가해지는 높은 스트레스 그리고 이로 인한 심리적 불안이 해소되지 못할 경우 소방공무원 개인 혹은 소방행정기관 전체의 조직적 성과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안전서비스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국가적 차원의 대안 마련 필요 ○ 2014년 4월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한 국 소방공무원 심리평가 전수조사 결과 조사 대상자의 39%(14,460명)가 외상 후 스트레스증후군(PTSD), 우울증, 수면장애 등의 질환 한 가지 이상의 정신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소방공무원의 우울증 유병율은 2016년 기준 남성 2,214명, 여성 2,729명이었고, 이는 2002년 이후 약 두배 정도 증가 ○ 이처럼, 소방공무원은 다른 공무를 수행하는 직업집단보다도 참혹한 현장으로 출동에 따른 외상후 스트레스를 경험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이를 전문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관련 인프라와 제도적 지원이 필요함 ○ 이를 위해 소방공무원의 직무특성상 겪게 되는 다양한 스트레스와 이로 인한 신체적·심리적 불안을 완화하고 치유할 수 있는 소방심신건강수련원이 전북에 설립되어야 함 ○ 또한, 소방공무원의 정신적 치유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소방전문상담사 운용 및 심신건강전담조직 신설, 치료장벽 제거를 위한 제도적 보장, 심신건강관리사업의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 상담 및 치료서비스 범위 확대, 가족치료프로그램 및 주기적인 정신건강 실태조사 등을 추진 PB - 전북연구원 NV - 이슈브리핑;187 TI -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심신건강관리 지원 강화해야 KW - 소방공무원 KW - 스트레스장애 KW - 외상후스트레스 KW - PTSD KW - 정신건강 KW - 우울증 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