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 - JOUR AU - 이남규 PY - 2022/04/30 SN - 2713-5772 UR - http://repository.jthink.kr/handle/2016.oak/819 AB - 전라북도 동부지역에서 218개소의 제철유적들이 확인되어 한국의 제철고고학 연구는 큰 획기를 맞고 있다. 이는 정부가 추진하였던 가야사 복원과 맞물려 있어 보다 정밀한 조사와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고대의 제철유적들은 저평한 구릉지대나 평지에 소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전라북도지역의 제철유적 가운데 이러한 입지를 갖는 유적이 존재하는지부터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전북 동부의 일부 지역(무주, 순창, 완주 등)은 조선시대 문헌기록에 일찍부터 철산지가 있었음이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이 시대의 제철에 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룰 필요가 있다. 이는 조선시대 사회경제사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사안인 만큼 각별한 역사인식하에 다루어져야 할 새로운 연구과제이다. 이들 유적들에 대해서는 먼저 정밀지표조사를 실시하고 원료와 연료에 대한 자원획득분석(catchment analysis) 차원에서의 조사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발굴방법에 있어서는 철저한 조사의 전략 수립,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굴토방법의 채택, 각종 자료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분류와 정리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에 충분한 제철 관련 시료들을 선별하여 분석전략을 세우고 고고학과 금속 공학 분야 연구자들의 융합적 분석작업에 의해 바람직한 분석결과가 도출되어 유적의 해석에 적극 활용되어야 한다. PB -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 NV - 전북학연구; 제5집 TI - 전북지역 제철유적의 조사현황과 바람직한 조사방법 KW - 전라북도 KW - 제철유적 KW - 조사전략 KW - 발굴방법 KW - 분석작업 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