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소재부품 공공민간 연구개발단지 조성 방안 연구

Abstract

● 연구 배경 ○ 탄소산업은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 다양한 원료로부터 제조된 탄소소재들을 첨단기술과 융합하여 자동차, 항공우주, 건축토목, 지속가능에너지, 환경산업 및 스포츠·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중요 소재 및 부품을 제공하는 기반산업을 의미함 ○ 탄소산업의 연관산업 분포를 보면, 전라북도는 경기도(129개사), 경남(39개사) 다음으로 많은 35개사가 집적되어 있으며, 카본블랙을 제외한 분야에서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기업이 입지해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기반이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음 ○ 전라북도의 탄소산업은 2000년 이후 지역 GRDP 성장 기여도가 높은 산업으로 제조업 중에서도 가장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분석됨 ○ 또한, 탄소산업 자체만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의 연관산업 동반 성장을 이끌고 온 제조업 중의 하나로 전라북도 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탄소산업이 절대적인 역할이 필요함

● 연구목적 ○ 전라북도의 탄소산업은 전라북도 경제성장 기여가 높은 산업으로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개발로 탄소소재 산업 성장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였지만, 아직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로 성장에 한계를 보이며, 공공 영역의 연구 기능이 많이 약화됨 ○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현재 생산 중심의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에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연구개발 기능을 추가하여 생산과 연구개발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