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비도시 지역 순회 영화 상영의 역사성 : 한국전쟁 이후부터 1970년대를 중심으로
DC Field | Value | Langu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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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 | 위경혜 | - |
dc.date.accessioned | 2024-10-15T19:30:01Z | - |
dc.date.available | 2024-10-15T19:30:01Z | - |
dc.date.issued | 2024-04-30 | - |
dc.identifier.citation | 위경혜. (2024). 전북 비도시 지역 순회 영화 상영의 역사성 : 한국전쟁 이후부터 1970년대를 중심으로 . 전북학연구, 11, 1-26. | - |
dc.identifier.issn | 2713-5772 | - |
dc.identifier.other | JJS1101 | - |
dc.identifier.uri | http://repository.jthink.kr/handle/2016.oak/1359 | - |
dc.description.abstract | 이 글은 한국전쟁 이후부터 1970년대까지 전북의 비도시 지역 순회 영화 상영 의 양상과 위상 그리고 지역민 일상과의 연관성을 규명하였다. 당시 전북의 대다수 비도시는 상설극장의 부족으로 인하여 통칭 가설극장으로 불린 순회 영화를 통하 여 영화를 관람하였다. 순회 영화 상영은 국책 전달과 국민 계몽을 목표로 정부 기 관과 문화원을 통해 수행되는 한편으로 이윤을 추구하는 흥행사에 의해서 이뤄졌 다. 영화관람은 비도시 지역민에게 도시문화에 대한 대체경험을 제공하거나 근대 화에 대한 욕망을 추동하였다. 하지만 순회 영화 상영 공간은 ‘국민 만들기’라는 국가 권력의 의도와 다르게 지역 공동체 구성원의 이해와 욕망을 반영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전유되었다. 상영장은 영화를 통한 국가의 공식 기록을 전달하는 공간이 었지만 동시에 현지 지역민의 사안을 논의하는 대항적인 공론장으로의 전환 가능 성을 내포하였다. 또한, 비도시 영화관람은 지역민에게 다양한 목적과 이벤트를 수 반하는 ‘극장 구경’의 경험을 제공하였다. 그것은 전통적 가치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동질성이 강한 공동체의 성적 규범과 질서에 도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 글은 서울과 도시 중심의 영화사 서술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비도시 관객의 극장문화 경험을 지역민의 일상과 연관하여 역사 서술의 전면에 내세운 점에서 의의가 있다. | - |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 | open | - |
dc.description.tableofcontents |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한국전쟁 이후 상설극장 3. 순회 영화 상영의 양상 4. 순회 영화 상영 장소의 성격 5. 나오며 참고문헌 | - |
dc.publisher |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 | - |
dc.relation.ispartofseries | 전북학연구; 제11집 | - |
dc.rights | BY_NC_ND | - |
dc.title | 전북 비도시 지역 순회 영화 상영의 역사성 : 한국전쟁 이후부터 1970년대를 중심으로 | - |
dc.type | Article | - |
dc.subject.keyword | 전북 | - |
dc.subject.keyword | 비도시 | - |
dc.subject.keyword | 가설극장 | - |
dc.subject.keyword | 영화 상영 | - |
dc.subject.keyword | 이동 영사 | - |
dc.subject.keyword | 순업 | - |
dc.subject.keyword | 관객성 | - |
dc.subject.keyword | 지역민 | - |
dc.subject.keyword | 공론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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