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원이 선정한 2018 전라북도 정책아젠다 10

Abstract

전라북도는 민선6기를 통해 도 단위 최초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 탄소산업육성법 제정, 전국 최초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도입, 생생마을 700여개 조성, 전국 최초 전북투어패스 안착,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새만금 국정과제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개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유치, 전국체전 유치등을 통해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의 초석을 다졌다.

여기에 그동안 전라북도 최대 현안사업이자 숙원사업인 새만금국제공항, 새만금개발공사 설립을 통한 공공주도 매립, 탄소복합재 신뢰성 시험평가 기반구축사업, 연기금 전문대학원 설립,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조성,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조성 등 국가사업 예산이대거 국회를 통과하면서 전북발전을 위한 걸림돌 또한 제거되었다.

2018년은 명실공히 전북자존의 시대를 본격적으로 개막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해이자 전북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준비해야 하는 기회의 한 해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전북연구원은 2018년을 문재인정부의 본격적인 정책추진과 지방분권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전라북도의 대응전략과 과제를 준비하고 전북숙원사업의 성공적 국정과제 반영과 민선6기의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전라북도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해로 설정했다.

2018 전라북도 10대 아젠다는 지방분권 시대와 전라북도 새천년 개막을 위한 2018년도 전라북도 도정의 방향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