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내륙형 수변공간 개발방향

Abstract

● 연구 배경 ○ 최근 관광행태가 단순 관람, 위락 등에서 생태 및 환경, 학습 및 체험 등에 대한 중요성 부각되고 있으며 관광개발의 패러다임이 전면적 적극 개발에서 환경 친화적 지속가능 관광개발로 전환되고 있음 ○ 지역관광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점이 관광객 중심에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질적 수혜 중심으로 변화되고 있음 ○ 최근 하천변, 내수면, 해수면 공간에 다양한 수상·수변관광 관련 시설 개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법의 정비와 함께 해수면과 내수면의 관광 활용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증가 하는 추세임 - 2009년 이후 내수면과 해수면 수상관광레저 활동은 내수면에서 75%가 이뤄지고 있고 해수면은 25% 수준에 밑돌고 있음(해양백서, 2011) ○ 정부는 해양 및 수변에서의 관광활동을 강화하고 새로운 관광 레저 수요 창출을 위한 정책을 범부처 차원에서 추진 중임 - 크루즈 산업 육성, 해양영토탐방 프로그램 개발, 수도권 해양관광레저 활성화 거점 활용, 나루터 복원, 고향의 강 정비 등의 해양 및 수변 관광 활성화 정책 추진 ○ 전라북도 민선 6기 토탈관광 비전으로 “다시, 새롭게 만나는 한국, 전북관광” 비전 아래, 3대 목표 및 4대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있음 ○ 본 과제는 민선 6기 공약 사업으로 휴양·힐링관광, 레저스포츠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국내·외 관광 수요 확대하고자 함 ○ 즉 전라북도의 청정이미지와 뛰어난 자연경관, 풍부한 수자원 활용을 친환경적으로 개발하여 내륙권 수변레저 관광거점으로 육성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음 ○ 수변공간 개발에 대한 논의들은 도시 하천 활용 혹은 해안 관광지 개발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어 왔으므로 수변공간 개발에 대해 전북 차원의 방안 모색이 필요함 ○ 지역 차원에서 수변공간 개발은 도시 차원의 재생사업의 목적과 다르게 지역민 혹은 관광객의 니즈에 부합된 신레저 영역 확대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견인할 수 있는 산업으로 육성해야 함 ○ 그러나 기존 수변공간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서는 비용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변공간의 장점을 살린 개발방향을 수립해야 함

● 연구 목적 ○ 수변공간을 유형별로 구분하여 각 공간이 가지는 기능의 차이를 ‘해안형’, ‘도심형’, ‘내륙형’으로 구분하여 방향을 제시함 ○ 수변공간의 입지 평가 및 개발 전략 선행연구 검토를 통해 유형별 개발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함 ○ 전라북도 수변공간 이용 및 조성 현황, 기존 사업, 관련 집행 여건, 국내·외 유사사례 검토를 통해 전라북도 수변공간 관광활성화 기초 자료를 제공함 ○ 전라북도 수변공간 유형별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종합적인 수변공간 개발방향 및 전략을 수립함 ○ 전라북도 내륙형 수변공간 후보지 선정을 통해 시·군별 수변공간 개발지역 여건을 분석함

● 연구관리 코드 : 15JU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