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가야'의 역사적 실체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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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이도학-
dc.date.accessioned2022-07-06T19:30:07Z-
dc.date.available2022-07-06T19:30:07Z-
dc.date.issued2022-04-30-
dc.identifier.citation이도학. (2022). '전북가야'의 역사적 실체 검증. 전북학연구, 5, 151-179.-
dc.identifier.issn2713-5772-
dc.identifier.otherJSJ0505-
dc.identifier.urihttp://repository.jthink.kr/handle/2016.oak/823-
dc.description.abstract반파국의 소재지를 대가야와 연관지어 해석하는 견해가 주종을 이루지만, 이러한 견해에 따르면 장수와 남원 지역 고총고분의 존재 이유를 설명하기 어렵다. 그리고 최근 수년 간 여러 논문을 통해서 밝혔듯이 반파국은 장수로 비정하는 일이 가장 합리적이다. 문헌과 고고학적 물증이 부합하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이 논리를 부수기 위해 『일본서기』의 관련 기사가 『삼국지』 장기전의 문구 가운데 7字가 동일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른바 윤색설이 태동한 것이다. 그런데 양자는 내용이 다르고 대상과 시점도 전혀 관련이 없다. 『일본서기』 관련 기사 가운데 7자가 동일하다고 하여 그 내용 자체까지 지어낸 허구는 전혀 아니다. 실제 제기한 윤색설의 윤색은 과장이나 미화를 가리키는 말이다. 날조나 조작이라는 의미가 아니므로 ‘烽候邸閣’의 실체는 인정하고 있다. 일본인들이 지은 『일본서기』에서 반파국을 미화하거나 과장해야할 이유가 없다. 왜군은 반파국과의 전쟁에서 참패를 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윤색설은 사리에 맞지 않은 주장일 수밖에 없다. 다만 『일본서기』 전편에서 나타나는 윤색의 하나일 수는 있다. 그렇다고 하여 내용이 달라지는 것은 없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봉화대의 존재가 현재까지 무려 120곳이나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봉화망과 방어 방향 등에 대한 논의는 지엽적인 사안에 불과하다. 중요한 사실은 史書의 기록과 물증의 정확한 부합이었다. 이러한 봉화망의 운용 주체는 『일본서기』에 적힌 반파국이었다.-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open-
dc.description.tableofcontents1. 머리말 2. 문헌을 통해 본 ‘전북가야’ 3. 맺음말-
dc.publisher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
dc.relation.ispartofseries전북학연구; 제5집-
dc.rightsBY_NC_ND-
dc.title'전북가야'의 역사적 실체 검증-
dc.typeArticle-
dc.subject.keyword반파국-
dc.subject.keyword대가야-
dc.subject.keyword윤색설-
dc.subject.keyword일본서기-
dc.subject.keyword삼국지-
dc.subject.keyword장수-
dc.subject.keyword봉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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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연구센터 > 전북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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