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후 익산지역의 미 군정 활동 : 사회분야 활동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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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김귀성-
dc.date.accessioned2023-07-25T07:25:03Z-
dc.date.available2023-07-25T07:25:03Z-
dc.date.issued2022-12-31-
dc.identifier.citation김귀성. (2022). 광복 후 익산지역의 미 군정 활동 : 사회분야 활동을 중심으로. 전북학연구, 7, 87-115.-
dc.identifier.issn2713-5772-
dc.identifier.otherJSJ0704-
dc.identifier.urihttp://repository.jthink.kr/handle/2016.oak/945-
dc.description.abstract이 논문은 광복 후 익산지역에서 미 군정 활동(사회분야 활동)을 조명함으로써 이 지역에서 미 군정활동에 대한 이해의 기반을 심화함과 동시에 지역연구에 기초자료로 활용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연구에서 군정 활동 관련 자료는 미군 자료와 국내·외의 선행연구들이 활용되었다. 연구 결과 얻은 결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미 군정 활동 중 일본인의 송환은 관련 법규와 이 지역에 조직된 세화회에 위임하는 한편 전재동포 구호 활동은 임시 방편적이고 열약한 구빈법적 구호사업에 불과했다. 따라서 민간 구호단체에 위임할 수밖에 없는 한계도 있었고 군정이 해외 귀환문제에 대해서도 실행의 주체라기보다는 보조역할에 불과했다. 둘째 의료 보건 활동에서 익산지역은 병원 신설이 미 군정에 제안될 정도로 열악한 데다 미 군정은 DDT살포, 전염병 예방약 수입 및 배당, 전염병 예방주사 실시 및 방역활동 등 제한된 영역에서만 군정활동이 수행되었다. 셋째 교육 관련 미군정활동은 광복 후 멈춘 초·중등학교의 재개, 일부 사학의 설립 인허가 등을 제외하고 별다른 활동은 확인되지 않았다. 넷째, 노동 관련 활동에서는 익산 철도파업에 참여한 노동자의 요구를 일부 수용하는 한편 파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자에게 벌금형을 부과할 뿐 노동운동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은 없었다. 다섯째, 정보 및 여론 조사활동에서는 미곡 및 기타 군정 정책에 대한 지역민들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이 지배적이었지만 후속 조치는 발견되지 않았다. 끝으로 향후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으로는 미 군정기 익산지역의 농지개혁, 적산매각,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에 대한 통합적이고 미시적인 접근이 요구된다.-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open-
dc.description.tableofcontents1. 머리말 2. 사회분야 미 군정활동 3. 논의 및 맺는말 참고문헌 <Abstract>-
dc.publisher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
dc.relation.ispartofseries전북학연구; 제7집-
dc.rightsBY_NC_ND-
dc.title광복 후 익산지역의 미 군정 활동 : 사회분야 활동을 중심으로-
dc.typeArticle-
dc.subject.keyword미 군정기-
dc.subject.keyword일본인 송환 및 전재동포구호 활동-
dc.subject.keyword보건의료 활동-
dc.subject.keyword교육 관련 활동-
dc.subject.keyword노동 관련 대응-
dc.subject.keyword정보 및 여론조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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