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활성화로 생활 물류(택배)를 활용한 소상공인, 농림어가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지만, 중소도시, 농산어촌 지역은 방문 수거 불편과 차별이 존재한다. 국토교통부 디지털물류실증사업의 성공적인 물류 혁신 경험을 바탕으로 반값택배·신속배송이 가능한 ‘전북형 생활 물류 서비스’ 도입 전략을 제안한다.
전북형 생활 물류 서비스는 시장경제 질서에 부합한 민관 협력 상생 모델이다. 소상공인, 농림 어가의 소량 화물을 규모화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영세업체가 보유하기 어려운 자동화 설비를 공동 활용하여 업무 부담을 줄여준다. 이 제안이 안정화되면 전북도민 누구나 반값택배·신속배송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
1. 불편과 차별을 극복하는 전북형 생활 물류 서비스 필요
2. 전북형 생활 물류 서비스 모델 개념과 범위
3. 전북형 생활 물류 서비스 모델의 차별성과 기대효과
4. 반값택배·신속배송, 전북형 생활 물류 서비스 도입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