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역사유적지구 통합관광시스템 구축계획

Abstract

● 계획수립의 배경 ○ 2015년 07월 백제역사유적지구이자 고도(古都)인 공주·부여·익산의 대표유적인 <백제역사유적>이 유네스코 세계유산(World Heritage)으로 등재됨에 따라 백제역사의 가치와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한 계획의 수립이 필요함 ○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후 방문객 증가, 편의시설 등 잠재적 위험요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산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현명한 활용기준 정립과 방문객 관리계획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계획 수립이 요구됨 ○ 방문객들의 문화적 욕구에 대한 능동적 대처 및 세계 유산적의 진정성·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현대적 유적 관리 시스템 구축방안 등의 제시를 통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문화적·역사적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 모색이 필요함 ○ 세계유산협약에 근거하여 세계유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은 문화유산의 보전을 통하여 환경적·사회문화적·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하며, 역사유적이 갖는 진정성을 보호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되어야 함 ○ 세계유산의 지정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보존과 활용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창조적 관광자원화 방안모색이 필요함 ○ 세계유산의 등재효과를 국가차원과 지역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지구별 관광매력성 증가와 함께 통합적 관광시스템 구축방안 수립이 필요함 ○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관광인프라, 콘텐츠, 접근성, 주변관광지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선과 면적인 측면에서 통합적 발전방안 모색이 필요함

● 계획수립의 목적 ○ 본 계획에서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 이후 방문객들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유적지 별 수용능력을 분석, 이에 대한 대응방안 제시 ○ 3개 시·군(공주·부여·익산)에 분산되어 있는 백제역사유적지를 통합 관광시스템 구축을 통해 단일 관광지역으로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하나의 공통적인 시스템 및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관광 편의성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