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 전북 유학자 김택술의 일기와 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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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김미선-
dc.date.accessioned2025-05-09T19:30:11Z-
dc.date.available2025-05-09T19:30:11Z-
dc.date.issued2025-04-30-
dc.identifier.citation김미선. (2025). 근현대 전북 유학자 김택술의 일기와 그 의미. 전북학연구, 14, 55-82.-
dc.identifier.issn2713-5772-
dc.identifier.otherJJS1403-
dc.identifier.urihttp://repository.jthink.kr/handle/2016.oak/1455-
dc.description.abstract본 논문은 근현대 전북 유학자 후창(後滄) 김택술(金澤述, 1884~1954)의 일기에 대한 본격적인 첫 연구로서, 김택술 일기의 내용적 특징을 파악하고 의미를 제시하였다. 김택술의 문집 『후창집(後滄集)』에는 <진영화사일완행일기(震泳禍士日完行 日記)>, <금화집지록(金華執贄錄)>, <신문화록(莘門話錄)>, <배면암최찬정일록(拜 勉菴崔贊政日錄)>, <화도산양록(華島山樑錄)>, <화양동유록(華陽洞遊錄)>, <금강산 유록(金剛山遊錄)>, <두류산유록(頭流山遊錄)> 등 8편의 일기가 수록되어 있었다. 8편의 일기를 살펴본 결과 내용적 특징을 세 가지로 파악할 수 있었다. 첫째, 스승 간재(艮齋) 전우(田愚, 1841~1922)와 관련한 여러 경험을 담고 있었다. 전우를 처음 만났을 때의 일은 <금화집지록>에, 전우가 임종을 맞고 장례가 마무리될 때 까지의 전체 과정은 <화도산양록>에 담겨 있었다. 둘째, 일제강점기의 시국과 당대 사람들의 미시적인 삶을 다양하게 담고 있었다. 특히 <진영화사일완행일기>에는 일제에 의해 고초를 겪은 일이 핵심적으로 등장하였다. 셋째, 화양동, 금강산, 지리산 등 명승 유람을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유람 중 지은 시를 담고 있었다. <화양동유록>·<금강산유록>·<두류산유록>은 유람을 기록한 것으로, 이 3편의 분량이 다른 5편의 약 2배에 이를 정도로 풍부하였다. 이렇듯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김택술의 일기는 20세기 초반 한문일기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게 하여 의미가 있었다. 또한 김택술의 일기는 일제강점기 유학자의 다양한 면모를 포착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open-
dc.description.tableofcontents국문초록 1. 머리말 2. 김택술과 『후창집』 소재 일기 3. 김택술 일기의 내용적 특징 4. 김택술 일기가 갖는 의미 5. 맺음말 참고문헌-
dc.publisher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
dc.relation.ispartofseries전북학연구; 제14집-
dc.rightsBY_NC_ND-
dc.title근현대 전북 유학자 김택술의 일기와 그 의미-
dc.typeArticle-
dc.subject.keyword후창 김택술-
dc.subject.keyword후창집-
dc.subject.keyword일기-
dc.subject.keyword간재 전우-
dc.subject.keyword일제강점기-
dc.subject.keyword명승 유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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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연구센터 > 전북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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