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생산 1번지 전라북도, 상용차 자율주행 인프라 조성 과제

Title
상용차 생산 1번지 전라북도, 상용차 자율주행 인프라 조성 과제
연구책임자
이지훈
연구자
김상엽; 김윤주
키워드
상용차, 자율주행, 자동차부품, 전장산업
Issue Date
2017-08-23
Publisher
전북연구원
Series/Report no.
정책브리프;19
Abstract
○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미래형 신산업 육성의 주요내용으로 자율주행 실증 인프라, 커넥티드 서비스와 스마트도로 구축 등이 포함됨

○ 전라북도는 상용차 생산 1번지로 관련업체와 혁신기반이 갖춰져 있고 국정과제로 상용전기차 육성이 전북으로 선정되는 등 자율주행 실증 인프라를 상용차에 특화시킴으로써 상용차 자율주행 생태계를 조성해야 함

○ 해외 동향을 살펴보면 2020년경에 이르면 자율주행이 우리의 일상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고, 특히 대형사고 방지, 물류업체의 원가절감, 사업화 용이성 등의 이유로 승용차보다 상용차가 퍼스트 무버로 자율주행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에 대한 국가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실정임

○ 유럽과 일본을 중심으로 상용차산업 기반을 갖춘 지역에서 기술을 선도하고, 국가와 지자체간 협력 속에서 대규모 실증사업이 추진되며, 사회적 기술수용성 제고를 위하여 상용차 중심의 자율주행 공공서비스가 도입되고 있음

○ 이같은 동향을 비추어 볼 때 전라북도는 자율주행 자동차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공간 특성을 활용한 실증 다각화,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제조와 서비스분야에 있어 연구개발 촉진, 경험관리와 사용자 참여를 통한 기술수용성 제고 등의 방향에서 세부전략이 필요

○ 첫째, 도내 공간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실증테스트 환경 조성이 필요함. 이를 위해 새만금을 활용해 개방형 자율주행 실증기반(시험장)을 구축하고, 새만금 인근에의 고속도로와 일반도로를 상용차 자율주행 시험운행 도로로 지정하여, 현재 구축 중인 상용차부품주행시험장과 함께 국가 자율주행 실증 클러스터로 확장시켜 나가야함

○ 둘째 , 연구개발 촉진을 위 한 제조와 서비스혁신이 필요함. 이를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자동차부품 전장화로 지역 업체에 대한 사업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물류 및 군집주행(플래투닝) 서비스 관제와 연계된 서비스 비즈니스모델 개발과 관련 인프라 구축에도 관심이 필요

○ 마지막으로, 상용화 촉진을 위해서는 기술적 요소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술수용성 제고의 노력도 요구됨. 자동차산업 발달에 있어 레이싱, 모터쇼 등이 큰 역할을 했음에 따라, 전북이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 자율주행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대규모 이벤트로 가칭 ‘아시아-새만금 트럭 군집주행(플래투닝) 챌린지’등을 개최하거나, 동시에 자율주행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사용자 참여를 통해 해결해 가는 리빙랩 운영도 고려해 볼 수 있음
목차
01. 4차 산업혁명, 상용차 자율주행에 관심가질 이유
02. 상용차 자율주행 동향과 시사점
03. 전라북도 자동차산업 현황
04. 전라북도 상용차-자율주행 생태계 조성 전략
URI
http://repository.jthink.kr/handle/2016.oak/322
Appears in Collections:
정기간행물 > 정책브리프
Files in This Item:
정책브리프_19호_상용차 자율주행 인프라 조성 과제_이지훈.pdfDownload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