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전북 문학의 운동성 연구 : ‘남민시’ 동인을 중심으로

Title
1980년대 전북 문학의 운동성 연구 : ‘남민시’ 동인을 중심으로
연구책임자
문신
Keywords
남민시 동인, 문학운동, 전북 지역, 1980년대, 남민 의식, 민족문학, 문학 동인
Issue Date
2019-12-31
Publisher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
Citation
문신. (2019). 1980년대 전북 문학의 운동성 연구 : '남민시' 동인을 중심으로. 전북학연구, 1, 271-298.
Series/Report no.
전북학연구; 제1집
Abstract
이 연구는 1980년대 민족문학 및 민중문학의 흐름 속에서 전북의 특수성으로 ‘남민’ 의식이 지닌 문예학적 운동성을 탐색하고 있다. 1980년대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우리 사회의 전방위에 걸쳐 운동성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로, 문학 부문에서는 비정기간행물 무크를 기반으로 한 소집단운동과 지역에 기반을 둔 운동이 특징적으로 발견된다. 전북에서 결성된 남민시 동인도 1980년대 문학운동의 형식과 내용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이들은 산업화 과정에서 농업을 중심에 둔 전통적인 삶의 방식이 무너지는 현상에 주목했다. 그 과정에서 ‘남민’이라는 민중주체를 발견하고, 이들의 실존과 생존의 근거가 되는 ‘들(판)’을 통해 문학 운동을 전개해간다. 그렇다고 해서 남민시 동인이 전북의 민중에만 초점을 맞춘 것은 아니었다. 이들은 전북 민중의 삶이 1980년대 우리 민족이 마주하고 있는 사회역사적 현실의 구체적인 국면이라고 인식했다. 따라서 전북 민중의 삶을 회복하고 남민 의식을 확장하는 것이 우리 민족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보았다. 이렇게 남민시 동인은 남민 의식으로 상징되는 전북의 민중 역량을 형상화함으로써 문학을 통해 당면 현실 에 대응하고 현실의 모순을 극복해가는 운동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1980년대 전북 문학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남민시 동인은 이후 전북에 새로운 문학 단체를 조직함으로써 문학을 통해 사회역사적 운동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남민시 동인을 중심으로 조직된 전북작가회의는 1990년대 이후 전북 지역 문학의 한 축으로 성장했고, 문학의 생명력은 사회역사적 당면 현실에 대한 대응이자 현실의 모순을 극복해가는 운동이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문학의 사회적 역할을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다.
목차
1. 머리말
2. 80년대 문학 현상과 전북 문학
1) 문학의 주체 형식으로서의 동인지
2) 문학적 당면 현실로서의 삼민주의
3. 남민시 동인의 문학 운동과 지역성
1) ‘남녘의 지평’ 확산을 위한 문학 운동
2) ‘남민’의 삶을 회복하기 위한 생명운동
4. 맺음말
URI
http://repository.jthink.kr/handle/2016.oak/793
ISSN
2713-5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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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연구센터 > 전북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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