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백제 연구 성과와 향후 과제

Title
후백제 연구 성과와 향후 과제
연구책임자
허인욱
Keywords
후백제, 견훤, 전주, 후삼국
Issue Date
2021-12-31
Publisher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
Citation
허인욱. (2021). 후백제 연구 성과와 향후 과제. 전북학연구, 4, 1-24.
Series/Report no.
전북학연구; 제4집
Abstract
후백제는 신라 말의 혼란 시기에 건국되었다가, 936년에 멸망한 국가이다. 대략 40여년 정도 존재했다. 하지만 936년에 고려에 의해 멸망당한 이후 역사에서 사라졌다. 고려를 세운 왕건과 대척점에 있었던 후백제는 연구자들에게 그리 큰 관심을 받는 연구주제는 아니었다. 아무래도 짧은 시간에 성립되었다가 사라진 나라이다 보니, 남아 있는 자료가 그리 많지 않고 그로 인해 연구가 쉽지 않은 때문이었다.

후백제 관련 연구는 일제강점기 일본인 학자들로부터 시작되었으며, 국내 학자들의 연구는 1960년대부터 본격화되었다. 2000년대 초반까지의 연구는 대개 연구자 개인의 관심사에 따른 것이 일반적이었다면, 2000년대 들어와서는 전주와 같이 후백제와 관련이 깊은 지자체가 지역의 정체성 확보와 역사문화콘텐츠 창출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후백제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지원·개최하고 그 성과물을 단행본으로 출간하는 방식이 대두됐다.

후백제사의 연구에 있어 가장 큰 난관은 문헌사료의 양이 절대적으로 적다는 데에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00년대 들어와서는 발굴 작업이 증가했고, 발굴성과가 축적되면서 이를 통한 연구 또한 늘어나는 추세이다. 후백제 도성의 위치 연구, 불교미술의 비교 연구 등의 증가가 그것이다. 고고학적 발굴 성과의 증가는 문헌자료의 부족을 보완해 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사료의 부족은 연구 분야의 확장과 전문연구자의 육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뒷받침되어야만 한다. 쉽지 않겠지만, 기존의 「삼국사기」나 「삼국유사」 외에 각종 지리지나 새로운 문헌자료의 발굴과 함께 이를 정리하여 제공하려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아울러 고고학 발굴보고서 등의 자료들을 연구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화 작업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이를 통해 자료의 접근이 손쉬워진다면, 후백제 연구자의 폭이 좀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
1. 머리말
2. 후백제 연구 경향의 흐름
3. 주제별 연구 동향
4. 후백제 연구의 향후 과제
5. 맺음말
URI
http://repository.jthink.kr/handle/2016.oak/810
ISSN
2713-5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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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연구센터 > 전북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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