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서의 한/마한/백제/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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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최완규-
dc.date.accessioned2022-07-06T19:30:07Z-
dc.date.available2022-07-06T19:30:07Z-
dc.date.issued2022-04-30-
dc.identifier.citation최완규. (2022). 전북지역에서의 한/마한/백제/가야. 전북학연구, 5, 73-116.-
dc.identifier.issn2713-5772-
dc.identifier.otherJSJ0503-
dc.identifier.urihttp://repository.jthink.kr/handle/2016.oak/821-
dc.description.abstract전라북도는 서부 평야지대와 동부 산간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서부지역에는 마한과 백제문화가 근간을 이루고 있고, 동부지역에는 마한과 백제문화와 더불어 가야문화가 다양하게 자리 잡고 있다. 서부지역의 익산 미륵산은 금강과 만경강 수계를 가르는 중심 지역에 해당한다. 미륵산 북으로는 계룡산까지 펼쳐진 분지형 평야지대에는 금강수계의 논산천과 강경천이 흐르고, 남으로는 모악산에 이르는 평야지대에는 만경강이 흐르고 있다. 이들 지역에는 마한 성립이전의 청동기시대의 많은 유적의 분포를 통하여 이 지역은 한(韓)문화의 중심지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만경강유역에서는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전개된 군집을 이루고 있는 토광묘라는 묘제와 제의 관련 유적을 통해서 이 지역이 기원전 3세기 전후한 시기에 마한 성립의 고고학적인 증거가 되고 있다. 서부 평야지대에는 마한문화를 근간으로 백제에 의한 영역화 이후에도 마한 전통의 분구묘가 5세기 말까지 지속해서 남아 있음이 확인된다. 백제 사비시대에 들어서 정읍 고부를 중심으로 설치되는 중방성의 기층세력으로서 마한 분구묘세력을 상정할 수 있다. 동부지역의 가야문화의 특징은 중심고분군들의 입지에서 보면 지리적으로 분지 지형을 택하여 방어가 유리한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아영분지의 가야고분에서 출토된 계수호를 비롯한 중국제 유물을 통해 백제와 정치적 관계를 추정할 수 있다. 그러나 장계분지의 가야고분에서 출토되는 백제계 토기를 통해 백제와 깊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 중심에는 논산 연산지방의 가야계 고분에서 그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다. 백제 사비시대에 들어서면 전북 가야와 백제의 친연적 관계는 지방조직인 남방성이 남원에 설치되는 배경이 되었을 것이다.-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open-
dc.description.tableofcontents1. 머리말 2. 韓에서 馬韓으로 3. 마한에서 백제로 4. 전북지역 가야문화 5. 맺음말-
dc.publisher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
dc.relation.ispartofseries전북학연구; 제5집-
dc.rightsBY_NC_ND-
dc.title전북지역에서의 한/마한/백제/가야-
dc.typeArticle-
dc.subject.keyword-
dc.subject.keyword마한-
dc.subject.keyword백제-
dc.subject.keyword가야 고분-
dc.subject.keyword중방성-
dc.subject.keyword남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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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연구센터 > 전북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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