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제철유적의 현황과 그 의미

Title
무주군 제철유적의 현황과 그 의미
연구책임자
곽장근
키워드
가야, 백제, 신라, 제철유적, 백두대간, 덕유산
Issue Date
2024-12-31
Publisher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
Citation
곽장근. (2024). 무주군 제철유적의 현황과 그 의미. 전북학연구, 13, 1-26.
Series/Report no.
전북학연구; 제13집
Abstract
백두대간 품속 무주군은 금·은·동·철 등 지하자원의 보고이다. 이제까지의 지표조사를 통해 120여 개소의 제철유적이 발견되어 전국 단일 지자체 중 그 수가 가장 많다. 무주군을 가로지르는 남대천을 중심으로 원당천과 구량천 유역에서 제철유적의 밀집도가 높고, 행정 구역상으로는 무주군 무풍면과 설천면, 안성면이 여기에 해당된다. 아직은 다른 지역에 비해 발굴조사가 미진하지만 유적과 유물로 가야·백제·신라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무주 당산리 산성에서 시작하는 한 갈래의 봉화로가 무주 노고산 봉화와 봉화산을 거쳐 장수군 장계분지까지 이어진다. 백두대간 삼봉산에서 나제통문 북쪽 석모산까지 뻗은 산줄기에도 봉화가 배치되어 있다. 5세기 말엽 경 신라가 백두대간을 넘어 무주군 일대로의 진출이 무주 대차리 고분군 발굴조사에서 검증되었고, 무풍면 현내리 산성이 신라 무산성으로 판단된다. 『세종실록지리지』에 등장하는 대곡소와 안성소를 철소(鐵所)로 대곡소는 동소(銅所)로 추정된다. 이제까지 무주군이 덕유산 등 ‘청정무주’로 회자되고 있지만 향후 제철유적의 역사성을 고증한 뒤 이를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되었으면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무주군 자연환경 및 인문지리
3. 권역의 설정과 제철유적 현황
4. 제철유적의 분석과 그 역사성
5. 맺음말
참고문헌
URI
http://repository.jthink.kr/handle/2016.oak/1437
ISSN
2713-5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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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연구센터 > 전북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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